무더위가 연일 이어지면서 온열질환자와 이로 인한 사망자가 계속 증가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질병관리청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에 따르면 어제 응급실을 찾은 온열질환자는 89명이었고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2명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올해 감시체계가 가동된 이후 누적 온열질환자는 천284명이고,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16명으로 늘었습니다. <br /> <br />올해 온열질환자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백20명 많은 것이고, 특히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지난해 같은 기간 7명이었던 것의 2배가 넘습니다. <br /> <br />질병청은 응급실 운영 의료기관이 참여하는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운영하고 있고, 전체 응급실의 97% 가량인 504곳이 감시체계에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질병청 감시체계의 통계는 전수조사가 아닌 데다 의료진 판단을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, 소방당국 등 다른 기관의 집계치와 다를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기정훈 (prodi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30802231623813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