폭염이 이어지면서 새만금 세계잼버리 현장에서 온열 질환자가 계속 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오늘 새벽 6시부터 오후 6시 사이 고열과 두통 등을 호소한 온열 질환자 22명이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진료를 받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따라 잼버리 영지에서 숙영이 시작된 지난달 29일부터 지금까지 모두 72명이 온열 질환으로 이송 치료를 받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. <br /> <br />또 계속되는 폭염과 습한 날씨 때문에 어제 참가자 400명가량이 온열 질환 증상을 호소해 잼버리 현장에 있는 의료 시설에 다녀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. <br /> <br />또 벌레 물림 등의 이유로 현장 의료 센터를 방문한 사례까지 합하면 어제 하루에만 807명이 새만금 현장에서 진료를 받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. <br /> <br />최창행 조직위 사무총장은 온열 질환 증상을 보인 참가자 가운데 중증 환자는 한 명도 없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민성 (kimms0708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30802231745184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