폭염 속 실종됐던 치매 노인이 4시간 40분여 만에 인명 구조견에 발견돼 구조됐습니다. <br /> <br />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는 어제(2일) 낮 11시 20분쯤 90대 남성 A 씨가 실종됐다는 신고를 받고 경찰과 함께 경기 파주시 법원읍 일대를 수색했습니다. <br /> <br />수색을 이어가던 소방 당국은 오후 3시쯤 인명구조견 '태공'을 투입한 뒤 한 시간여 만에 A 씨를 발견했습니다. <br /> <br />A 씨는 양팔에 찰과상 등을 입고 신발을 잃어버렸지만,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구조견 태공은 지난 2019년 11월 경기북부 특수대응단에 배치돼 구조 현장에 투입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안동준 (eastju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30803005205995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