폭염 대응 중대본 2단계 격상…지자체에 60억 긴급지원<br /><br />행정안전부는 오늘(3일) 오후 5시를 기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대응 단계를 2단계로 격상하고 세계스카우트잼버리가 열리는 전라북도 등 17개 시·도에 60억 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행안부는 전국적으로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, 앞으로 사흘간 하루 체감온도가 최고 35도를 넘을 것으로 예상돼 폭염 대응을 위해 이같이 조치한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그러면서 전북도에 지원되는 30억 원은 잼버리 행사장 냉방시설 추가 설치와 참가자들 폭염예방물품 지원에 활용되고, 지자체에 지원되는 30억원은 쪽방주민 등 취약계층 지원과 예방물품 배부를 위해 사용된다고 설명했습니다.<br /><br />김장현 기자 (jhkim22@yna.co.kr)<br /><br />#중대본 #2단계 #잼버리 #60억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