충북 청주 '오송 지하차도 참사' 유가족 협의회가 충북도지사와 청주시장, 그리고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청장을 고발했습니다. <br /> <br />유가족 협의회는 오늘 청주지방검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충북도지사 등 3명을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습니다. <br /> <br />유가족 협의회는 이번 참사는 명백한 중대시민 재해라며 부실한 임시 제방을 설치한 행복청과 도로 통제 권한을 지녔지만 대응하지 않은 충청북도, <br /> <br />그리고 미호천 범람 위기 상황을 인지하고도 방치한 청주시가 이번 참사의 책임을 져야 한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징계와 같은 형식적인 인사 조처로 단순히 꼬리 자르기에 그쳐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성우 (gentlelee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30804073853745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