여 "잼버리, 정쟁거리 변질 안돼"…야 "기간 축소 검토해야"<br /><br />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행사가 '준비 미흡'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국민의힘은 "정쟁거리로 변질되는 일은 없어야 한다"며 야당의 공세 차단에 나섰습니다.<br /><br />윤재옥 원내대표는 오늘(4일) "책임을 따지는 일은 나중에 해도 늦지 않다"며 "정치권이 해야 할 일은 세계 청소년들의 축제를 잘 마무리되도록 돕는 것"이라고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반면 민주당 박광온 원내대표는 "소방당국의 행사중단 요청에도 개영식 행사가 진행된 점을 짚고 넘어가야 한다"며 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당시 행사에 참석한 점을 언급했습니다.<br /><br />또 "대회기간을 축소할지 중단할지 청소년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판단해야 한다"고 덧붙였습니다.<br /><br />김수강 기자 (kimsookang@yna.co.kr)<br /><br />#잼버리 #새만금 #세계스카우트 #윤재옥 #박광온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