환경단체가 금강과 영산강의 보 해체 취소 결정을 재검토한다는 정부 결정을 규탄하고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4대강 재자연화 시민위원회 등은 오늘(4일) 국가물관리위원회 회의가 열린 정부서울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, 위원회가 밀실 행정으로 정책을 뒤집었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들은 환경부가 마땅한 근거 없이 정권의 주문에 맞춰 4대강 사업 되살리기를 시도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, 공주보가 개방된 뒤 멸종 희귀어종이 돌아오는 것을 직접 목격했다며 1기 물관리위원회가 했던 상시개방과 보 부분 철거 등을 유지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감사원은 지난달 공익감사를 통해 문재인 정부 당시 4대강 보 해체와 상시개방 결정의 경제성 분석이 잘못됐다고 발표했고, 이에 대해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2기 물관리위원회에 관련 사안 재검토를 요청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도원 (dohwo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30804140938714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