경찰 "전국 247개 다중밀집지역에 1만2천명 배치"<br /><br />최근 연이어 발생하는 흉기 난동 범죄와 관련해 국민들의 불안이 커지는 가운데, 경찰이 사람들이 밀집하는 전국 다중이용시설에 경력을 집중 배치합니다.<br /><br />경찰 관계자는 오늘(4일)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"백화점과 지하철역 등 전국 247개 다중이용시설에 경찰력 1만2천명을 배치했다"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한편, 경찰은 신림역 흉기난동 사건 이후 "현재까지 20개 이상의 유사 범죄 예고글이 올라왔다"며 "현재까지 2명을 검거했다"고 설명했습니다.<br /><br />또 이 같은 범죄에 대해선 협박죄와 살인예비죄 등을 적용해 최대한 엄중하게 수사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.<br /><br />소재형 기자 (sojay@yna.co.kr)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