잼버리 야영장 주말 35도…폭염영향예보 '경고' 단계<br /><br />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가 열리고 있는 전북 부안군 하서면 일대의 주말 낮 기온이 35도까지 올라 폭염이 계속될 전망입니다.<br /><br />기상청에 따르면 잼버리 야영장에 폭염경보가 이어지는 가운데, 주말 낮 기온은 최고 35도를 기록하겠고 밤사이 습도가 최대 90%에 이르는 열대야도 기승을 부리겠습니다.<br /><br />부안군 하서면에는 폭염 영향예보 '경고' 단계가 발령됐는데, 기상청은 잼버리 야영장에서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충분한 휴식과 수분, 염분을 섭취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.<br /><br />기상청은 잼버리가 끝나는 12일까지 폭염이 계속될 걸로 내다봤습니다.<br /><br />김동혁 기자 dhkim1004@yna.co.kr<br /><br />#세계스카우트 #잼버리 #폭염 #경고 #기상청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