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으로 탈당한 윤관석 의원이 결국 구속되자, 더불어민주당은 검찰을 겨냥해 편파 수사를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박성준 대변인은 오늘(5일) 국회 브리핑에서 국민의힘 홍남표 창원시장 후보와 황보승희 의원·김현아 전 의원 등의 공천뇌물 정황 수사 상황을 언급하며, 야당에는 추상같던 검찰의 칼날이 여당에는 봄바람 같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, 검찰이 그동안 야당을 수사한 것처럼 했다면 수십 차례 압수수색을 하고 구속영장을 청구해야 마땅하지만, 윤석열 검찰은 여당을 지키는 장승처럼 묵묵히 지켜보고만 있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검찰을 향해 검찰권을 휘두르고 싶으면 휘두르고, 휘두르기 싫으면 마는 사적 권리로 여기느냐며, 야당 편파 수사라는 비판을 부정하려거든 여당도 공정하게 수사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손효정 (sonhj0715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30805125438747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