숨진 서울 서이초 교사를 추모하고 교권 보호를 촉구하는 교사들의 대규모 집회가 3주째 이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전국 교사들은 어제(5일)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숨진 교사를 추모하고 교권 회복을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교사들은 사건 당일, 여러 차례 이어진 학부모의 통화와 고인이 힘들다는 일기장 내용을 토대로 진상 조사가 제대로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, 아동학대처벌법을 개정해 수업을 방해하는 문제 아동에 즉시 대응할 수 있는 체계가 마련돼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어제(4일), 교육부는 서이초 교사 사망에 대한 진상 조사를 발표했지만, 교원단체들은 이미 보도된 내용 외에 새로운 사실이 하나도 없고 경찰에 수사 책임을 전가했다고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윤태인 (ytaei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30806010942028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