숨진 서이초 교사 근무 교실 외벽 '추모 공간' 조성<br /><br />교실에서 극단적 선택을 한 교사가 근무했던 서이초등학교 교실 외벽이 추모 공간으로 바뀝니다.<br /><br />서울 서이초등학교와 서울시교육청은 오늘(6일) "고인이 마지막으로 담임을 맡았던 1학년 6반 교실을 당분간 보존하고 외벽을 추모 공간으로 조성하겠다"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방학 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, 개학 후에는 오후 5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개방할 예정입니다.<br /><br />추모공간을 언제까지 운영할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습니다.<br /><br />교원 단체 등은 추모공간에 붙여진 애도 메시지를 보관해 디지털 등의 방식으로 보존할 예정입니다.<br /><br />문승욱 기자 (winnerwook@yna.co.kr)<br /><br />#서이초 #추모공간 #교육청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