'전대 돈봉투 명단' 공개에…여 "지탄받아야" 야 "강경대응"<br /><br />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때 돈봉투를 수수한 정황이 있는 민주당 의원 10명의 실명이 언론을 통해 보도된 것과 관련해 정치권에서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.<br /><br />국민의힘 강민국 수석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"민주주의를 지켜내야 할 의원들이 사실상의 매표행위에 가담했다"며 성역 없는 수사로 진실을 밝혀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.<br /><br />반면 실명이 공개된 민주당 의원 대다수는 사실무근이라고 강력 반발하며 해당 보도에 대한 법적 대응까지 경고하는 입장을 잇따라 냈습니다.<br /><br />임혜준 기자 (junelim@yna.co.kr)<br /><br />#더불어민주당 #돈봉투 #불체포특권 #이재명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