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SSG 랜더스를 상대로 팀 노히트노런을 달성했습니다. <br /> <br />KBO리그 역대 세 번째 기록입니다. <br /> <br />보도에 이지은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롯데 선발 윌커슨이 7회까지 단 한 개의 안타도 내주지 않고 마운드를 지킨 뒤 <br /> <br />8회 올라온 구승민이 깔끔하게 이닝을 마무리합니다. <br /> <br />김원중이 뒷문을 굳게 잠그면서 SSG에 1 대 0 승리를 거둔 롯데. <br /> <br />무안타 무실점으로 '팀 노히트노런'을 달성했습니다. <br /> <br />KBO 리그에서 팀 노히트노런이 나온 건 세 번째입니다. <br /> <br />[애런 윌커슨 / 롯데 자이언츠 투수 : 초반부터 스트라이크존을 공략하려 했고, 야수들도 수비에서 도움을 줬습니다. 팀이 이겨서 기쁩니다.] <br /> <br />뜨거운 관심을 모은 라이벌 문동주와 김도영의 프로 첫 대결에서는 문동주가 웃었습니다. <br /> <br />첫 타석에서 김도영의 잘 맞은 타구는 유격수 글러브에 그대로 빨려 들어갔고, <br /> <br />이후 뜬공과 볼넷을 기록했습니다. <br /> <br />고영표와 곽빈의 투수전이 펼쳐진 kt와 두산 경기는 kt의 승리로 끝났습니다. <br /> <br />[고영표 / kt 위즈 투수 : 10승을 빠르게 달성해서 개인적으로 기분 좋지만 꾸준히 7이닝, 6이닝 던지는 게 저한테는 더 기분 좋은 것 같아요.] <br /> <br />선두 LG는 오지환의 결승타와 문성주의 투런포로 꼴찌 탈출을 노리는 삼성을 제압했고, <br /> <br />NC는 12점을 뽑아내며 키움을 8연패 수렁으로 몰아넣었습니다. <br /> <br />YTN 이지은입니다. <br /> <br />영상편집: 서영미 <br /> <br />그래픽: 지경윤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지은 (jelee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7_20230806233703249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