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6호 태풍 카눈이 일본 남부 오키나와 현과 가고시마 현을 지나면서 강한 바람과 함께 폭우를 뿌렸습니다. <br /> <br />태풍 카눈은 어제 오후 2시 가고시마 현 아마미시 남남동쪽 80km 해상에서 느린 속도로 동쪽으로 움직였습니다. <br /> <br />태풍의 중심기압은 970hPa(헥토파스칼)이며 중심 부근의 최대 풍속은 초속 30m입니다. <br /> <br />어제 정오부터 오후 1시까지 오키나와 현 나고시에서는 시간당 49mm의 폭우가 내렸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정오까지 24시간 동안 예상 강우량은 규슈 남부와 오키나와 현, 아마미 지방 최대 300mm, 시코쿠 200mm입니다. <br /> <br />일본 기상청은 오키나와 현에서는 오늘 밤까지, 아마미 지방과 규슈 남부에서는 내일 오전에 걸쳐 각각 집중 호우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며 경계를 당부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세호 (se-35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30807005347507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