정부가 태풍 북상이 예상되면서 중대본 2단계를 가동하고 위기 경보 수준을 '경계'단계로 상향했습니다. <br /> <br />행정안전부는 제6호 태풍 '카눈'이 북상해 우리나라 전역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확실시된다면서 오늘 오후 6시부터 중대본 2단계를 가동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또한, 위기 경보 수준은 '관심'에서 '경계' 단계로 상향했습니다. <br /> <br />태풍은 오는 10일 오전 경남 남해안에 상륙해서 내륙을 관통한 뒤 다음 날 새벽 북한으로 이동하여 전국이 태풍 영향권에 미칠 것으로 전망됩니다. <br /> <br />특히 7~8일에는 강원 영동과 경북 북부 동해안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예보되고 9일에서 11일 사이에는 전국에 강한 바람과 많은 비가 집중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중대본은 태풍·호우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안가 저지대, 지하차도, 하천변 산책로, 등산로 등은 미리 전면 통제하고, 침수가 우려되는 반지하세대, 아파트 지하주차장 등에 대해서는 물막이판 설치를 독려·홍보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차유정 (chayj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30807214920589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