인천에서 한때 지역에 따라 시간당 90mm에 육박하는 폭우가 내리며 곳곳에서 피해가 잇따랐습니다. <br /> <br />인천소방본부는 오늘(7일) 저녁 인천에서 모두 14건의 호우 피해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부평구 부평동에선 인도 맨홀 뚜껑으로 빗물이 역류했고, 연수구 옥련동에선 박물관 공사장의 토사가 유출됐습니다. <br /> <br />또, 연수구 송도동 LNG 기지 인근 도로를 비롯해 남동구 고잔동과 남촌동 일부 도로도 한때 빗물에 잠겼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인천에는 오후 7시 10분을 기해 호우경보가 발효됐다가 2시간쯤 뒤에 해제됐습니다. <br /> <br />기상청은 밤까지 인천과 경기지역 곳곳에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권남기 (kwonnk09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30807230051137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