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참가자들이 태풍 '카눈'을 피해 수도권으로 이동하는 것과 관련해, 정부가 이들의 호위와 위생 점검 등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정부는 오늘(7일)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관계기관 회의를 열고, 150여 개국 3만7천여 명 참가자를 수도권 등으로 신속하고 안전하게 이동시키기 위한 이송 계획을 논의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따라 경찰은 참가자들이 새만금 숙영지에서 새 숙소까지 이동하는 경로를 호위하고,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새 숙소의 위생을 점검해 식중독 발생 등을 차단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한 총리는 이번 회의에서 잼버리 대원들이 숙영지를 떠난 뒤에도 안전과 위생, 건강 관리에 한 치도 허점이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정부는 서울과 경기, 인천 등에서 샤워장과 화장실, 식당을 갖춘 학교 기숙사나 기업 연수원, 군 시설을 점검한 뒤 조직위와 세계스카우트연맹에 제시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권남기 (kwonnk09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30807230152687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