서울 혜화역에서 흉기 난동을 벌이겠다는 글을 올린 30대 남성이 구속됐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중앙지방법원은 협박 혐의 등을 받는 30대 A 씨가 도망갈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. <br /> <br />영장 심사를 받기 위해 법원에 출석한 A 씨는 흉기 난동 예고 글을 올리지 않았고, 곧바로 삭제한 이유도 모른다며 혐의를 부인하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A 씨는 지난 4일 오전, 중고거래 플랫폼에 혜화역에서 칼부림을 벌이겠다는 글을 올렸고, 하루 만에 자택에서 긴급체포됐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살인 예고 글을 올린 뒤 서울 고속버스터미널에서 흉기를 들고 돌아다닌 남성도 구속됐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철희 (kchee21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30807155609492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