인천 송도동 시간당 87㎜ '극한 호우' 긴급재난문자…피해 14건 접수<br /><br />어제(7일) 저녁 인천과 경기 곳곳에 국지성 폭우가 쏟아져 인천 연수구와 부평구 등지에서 일부 도로와 주택이 침수되는 등 비 피해가 잇따랐습니다.<br /><br />인천 소방본부에 따르면 인천에서 모두 14건의 호우 피해가 접수됐습니다.<br /><br />앞서 어제(7일) 오후 6시30분쯤부터 인천 연수구 송도동에는 시간당 87mm의 매우 강한 비가 관측돼 오후 7시23분쯤 '극한 호우' 긴급재난문자가 발송됐습니다. '극한 호우' 재난문자는 시간당 강수량이 72mm가 넘을 때 발송됩니다.<br /><br />김재훈 기자(kimjh0@yna.co.kr)<br /><br />#극한호우 #긴급재난문자 #국지성호우 #안전사고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