골프 관광을 전문으로 하는 북한 여행사가 최근 외국인을 대상으로 공개적으로 참가 모집 글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 <br /> <br />북한 국가관광총국이 운영하는 조선관광 사이트를 보면 총국 산하 려명골프여행사는 최근 공지에서 평양 골프 관광을 원하는 세계 골프 애호가들을 환영한다며 외국의 벗들도 봄가을에 진행되는 골프 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대회 참가를 희망하면 국가관광총국 려명골프여행사와 연계하면 된다며 주소와 전화번호, 이메일 주소를 기재했습니다. <br /> <br />북한은 지난달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해제한 데 이어 지난달 27일 열병식에 팬데믹 이래 처음으로 외빈을 초청했고, 9월에는 중국 항저우 아시안게임 참가를 앞두는 등 외부에 문을 여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조수현 (sj1029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30808090609783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