한덕수 국무총리는 새만금 잼버리 대회 야영지 분산 조치는 대회 중단이 아니라 모든 참가자의 안전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적극적 위기관리의 일환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한 총리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안타깝게도 새만금 야영장이 태풍의 영향권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돼 잼버리 자연 재난 비상 대비계획 가동에 따른 조치를 결정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안전하고 의미 있는 잼버리를 만들기 위해 중앙·지방정부 노력에 군과 자치단체, 공공기관과 기업, 국민까지 함께 해주고 계시다며 정부는 이번 잼버리 대회가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한 총리는 이어 내일부터 우리나라가 태풍 카눈의 영향권에 들어갈 것으로 예보됐다면서 행정안전부를 중심으로 기후 변화에 적응할 수 있는 재난 관리 체계를 대대적으로 정비하라고 지시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, 재난 업무를 담당하는 모든 공직자는 내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,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특별히 유념해 더 능동적이고 선제적 자세로 업무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승배 (sbi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30808115505345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