WMO "올 7월, 역대 가장 더워…마지노선 육박"<br /><br />세계기상기구 WMO가 올해 7월은 지구 표면과 해수면이 역대 가장 더웠던 달로 기록됐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WMO는 현지시간 8일, 올해 7월 지구 표면 평균 기온이 섭씨 16.95도로, 1940년 이후 가장 높았다고 설명했습니다.<br /><br />또 이는 2015년 국제사회가 파리기후변화협약으로 합의한 기온 상승 마지노선인 1.5도에 근접한 수치라고 전했습니다.<br /><br />해수면 평균 온도도 섭씨 20.95도로 가장 높았습니다.<br /><br />WMO는 "이상 고온의 주요 원인인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한 노력이 시급하다"고 덧붙였습니다.<br /><br />신선재 기자 (freshash@yna.co.kr)<br /><br />#세계기상기구 #WMO #7월 #기온 #마지노선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