우박과 뇌우를 동반한 태풍이 미국 동부를 관통하면서 적어도 2명이 숨지고 항공기 수천 편이 결항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40만 가구에 전기가 끊기고 일부 도로가 유실돼 교통에도 차질을 빚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미국 국립기상청은 현지시각 7일 수도인 워싱턴을 비롯한 미국 동부 전역에 토네이도 주의보와 경보를 발령하고 심각한 폭풍 피해를 경고했습니다. <br /> <br />태풍이 휩쓸면서 사우스캐롤라이나 앤더슨에서 15살 소년이 강풍에 쓰러진 나무에 깔려 숨졌고 앨라배마주 플로렌스에서는 28살 남성이 벼락에 맞아 사망했습니다. <br /> <br />강풍의 영향으로 항공기 운항에도 차질을 빚어 2천6백여 항공편이 취소되고 7천9백여 편은 운항이 지연됐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권준기 (jkwo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30809010036281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