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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당구는 분위기' 행운의 득점은 승리를 부른다! / YTN

2023-08-08 302 Dailymotion

프로당구투어 팀리그가 시작됐는데 승부를 알 수 없는 흥미진진한 경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한 선수는 두 세트 이상 출전할 수 없고, 최대 7세트로 끝나는 경기인 만큼 한 번의 행운의 득점은 곧 승리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. <br /> <br />김동민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웰컴저축은행의 위마즈가 어려운 스리뱅크샷D을 성공시키며 9대 3으로 앞서갑니다. <br /> <br />팀리그 디펜딩챔피언 블루원리조트의 사파타가 쉽지 않은 옆돌리기샷을 성공시키며 추격을 시작합니다. <br /> <br />공을 맞혔다기보다는 살짝 묻혔다는 표현이 어울리는 행운의 윽점으로 역전에 성공하고 분위기도 가져오는 사파타. <br /> <br />시원한 비껴치기 횡단샷으로 결국 세트를 가져갑니다. <br /> <br />SK렌터카 응오의 매치포인트 샷. <br /> <br />안 들어가기가 더 어려워 보였던 횡단샷이었지만 목적구 바로 앞에서 공이 절묘하게 멈춥니다. <br /> <br />위기를 넘긴 휴온스의 최성원, 스리뱅크샷을 성공시키며 짜릿한 역전승을 만들어냅니다. <br /> <br />PBA 3차투어 개인 결승에서 대결했던 팔라존과 체넷의 리턴매치. <br /> <br />루피 체넷이 쉽지 않은 5쿠션 횡단샷을 시원하게 성공시키며 6대 2로 앞서갑니다. <br /> <br />그러나 팔라존이 행운의 득점으로 동점을 만들고, <br /> <br />여세를 몰아 8점 하이런으로 경기를 뒤집습니다. <br /> <br />그리고 역회전 되돌아오기 샷으로 팔라존이 세트를 끝냅니다. <br /> <br />실력 차가 적어 행운의 득점이 승부로 이어지는 때가 더 많아진 프로당구 투어. <br /> <br />올 시즌에는 풀세트 끝에 지는 팀에게도 승점 1점을 부여하면서 더 흥미진진한 박빙의 우승 경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YTN 김동민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영상편집 : 김혜정 <br />화면제공 : PBA TV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동민 (kdongmi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7_20230809075018073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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