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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달리는 열차도 전복시킨다"...강풍 세기별 위력과 대처 요령은? / YTN

2023-08-09 339 Dailymotion

매년 찾아오는 태풍의 크기는 제각각이지만 대부분 강풍을 동반합니다. <br /> <br />이번 6호 태풍 카눈은 중심 부근의 최대 풍속이 초속 30m인 '강' 급 규모로, 차량이 밀리고 열차가 탈선할 정도로 위력이 강력합니다. <br /> <br />그런 만큼 태풍의 위력과 대비 방법을 정확히 알아둬야 피해를 줄일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홍주예 기자가 정리했습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열대성 저기압이 발달해 중심 최대 풍속이 초속 17m를 넘으면 '태풍'이 됩니다. <br /> <br />그러나 같은 태풍이라도 바람 세기에 따라 위력은 크게 차이가 납니다. <br /> <br />바람이 초속 10m로만 불어도 건물 간판이 떨어지고 팽팽했던 우산이 찌그러질 정도인데, 초속 25m부터는 지붕 기와가 날아가고, 사람이 서 있기 힘들게 됩니다. <br /> <br />초속 30m부터는 중간 정도 태풍으로 분류됩니다. <br /> <br />가로수가 뽑히거나 부러지고 낡은 집은 무너질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초속 35m가 되면 달리는 열차도 뒤집을 수 있을 정도의 위력을 행사합니다. <br /> <br />초속 50m, 시속 180km의 바람 세기는 상상 이상입니다. <br /> <br />지난 2019년 순간 최대 풍속이 초속 52.5m를 기록했던 태풍 '링링'이 대표적으로, 전남 신안군 가거도항 계단식 축대 50m를 무너뜨리고 부두 일부까지 부숴버렸습니다. <br /> <br />현재까지 우리나라에 가장 큰 강풍 피해를 줬던 태풍은 2003년 9월 상륙한 '매미'입니다. <br /> <br />초속 60m, 시속 216km의 바람에 부산항 대형 철제 크레인이 엿가락처럼 휘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전문가들은 중간급 태풍 이상의 바람이 불면 되도록 밖에 나가지 말아야 한다고 조언합니다. <br /> <br />[김영도 / 서울 보라매안전체험관 소방관 : 태풍이 발생하면 실내에서는 문과 창문을 모두 닫고 외출하지 않으며 기상 상황을 수시로 확인합니다.] <br /> <br />태풍급 바람은 대부분 많은 비를 동반하는 만큼, 하수구나 배수구가 막히지 않았는지 미리 살펴보며 침수를 예방해야 합니다. <br /> <br />또, 비상 상황에서 안내를 받거나 피해를 신고하려면 119나 지자체 민원상담실에 전화하면 됩니다. <br /> <br />YTN 홍주예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영상편집 : 강은지 <br />그래픽 : 강민수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홍주예 (hongkiza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30809175835354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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