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urprise Me!

윤대통령 "가용자원 총동원해 인명 피해 최소화"

2023-08-09 2 Dailymotion

윤대통령 "가용자원 총동원해 인명 피해 최소화"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윤석열 대통령이 태풍 '카눈' 북상에 따른 철저한 대비와 함께 인명 피해 최소화를 지시했습니다.<br /><br />대통령실은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해 위기관리센터를 24시간 가동하고 태풍 상황 실시간 점검에 나섰습니다.<br /><br />최지숙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태풍 '카눈' 북상에 윤석열 대통령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대비 상황을 보고 받고 "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인명 피해 최소화를 위해 철저히 대응하라"고 지시했습니다.<br /><br />윤 대통령은 "태풍이 한반도를 직접 관통해 느리게 이동하는 만큼 많은 피해가 우려된다"며 위험지역 통제와 선제적 대피, 재난관리 당국 간 긴밀한 협조를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일선 재난관리 공직자를 향해서도 "태풍이 완전히 지나갈 때까지 사명감을 갖고 최선을 다해달라"고 주문했습니다.<br /><br />대통령실은 국가위기관리센터를 24시간 가동하고 비상근무에 들어갔습니다.<br /><br /> "대통령실은 국정상황실을 중심으로 중대본과 실시간으로 상황을 공유하면서 대응하고 있습니다."<br /><br />공식휴가 마지막 날 대통령실 지하 벙커에서 긴급 점검 회의를 주재했던 윤 대통령은 태풍의 이동 경로와 대비 상황을 실시간 보고 받고 있습니다.<br /><br />다만 대통령실 관계자는 "현장 대응이 가장 중요하다"며 "현장 대응이 부족하면 중앙정부가, 그래도 부족함이 있으면 대통령실이 나서서 국가 총력전을 이어가는 비례의 원칙에 따라 대응하게 될 것"이라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윤 대통령은 '세계스카우트 잼버리' 대회에 참여한 각국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일정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범정부 차원의 지원도 독려했습니다.<br /><br />잼버리 운영에 관한 여성가족부 등 주무부처 책임론에 대해선 '대회 마무리가 우선'이라는 기존 입장에 변화가 없다고 대통령실은 전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최지숙입니다. (js173@yna.co.kr)<br /><br />#태풍 카눈 #대통령실 #위기관리센터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Buy Now on CodeCanyon