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6호 태풍 카눈이 북상하면서 오늘 오후 6시 40분 이후 제주공항 항공편이 모두 중단됐습니다. <br /> <br />한국공항공사 등에 따르면 오늘 오후 6시 기준으로 제주공항을 오가는 항공편 166편이 결항했거나 사전 결항을 결정했습니다. <br /> <br />제주공항에는 태풍 특보와 급변풍 특보가 발효 중입니다. <br /> <br />대한항공은 오후 6시 40분 제주에서 인천으로 가는 항공편을 마지막으로 제주공항을 오가는 항공편 전편에 대해 결항 조처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스타항공은 앞서 오후 4시 30분, 아시아나와 제주항공은 오후 5시를 기점으로 제주공항을 오가는 국내선 항공편을 모두 중지했습니다. <br /> <br />제주공항 관계자는 "내일(10일) 오후 3시까지는 제주공항을 출발하는 항공편이 모두 결항할 것으로 예상된다"며 "이용객들은 사전에 운항 정보를 확인해 달라"고 당부했습니다. <br /> <br />제주와 다른 지역을 잇는 바닷길도 내일(10일)까지 이틀간 완전히 끊겼습니다. <br /> <br />여객선 운항은 태풍 영향권에서 벗어나는 11일부터 재개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황보선 (bosu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30809225602399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