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무량판 아파트 안전 점검 대상에 10개 단지를 빠트린 한국토지주택공사를 향해 존립 근거가 있느냐며 강하게 질타했습니다. <br /> <br />원 장관은 오늘(9일) 경기 화성 비봉 지구에 있는 LH 아파트 건설 현장을 점검한 뒤 무량판 아파트 전수 조사에서 빠진 게 있다면 자체적으로 바로잡아야 했다며 자정 기능이 빠진 LH를 누가 신뢰하겠느냐고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누락 원인이 무엇인지 원인을 철저하게 규명하고 사장이 직을 걸고 인사 조치를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LH는 지하주차장에 무량판 구조가 적용된 아파트 91개 단지를 전수조사했지만, 10개 단지가 점검 대상에 빠진 사실을 뒤늦게 확인해 긴급 추가 점검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윤해리 (yunhr0925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30809232940379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