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전 6시 기준 주민 만3백여 명 대피 <br />도로 389곳·둔치 주차장 252곳 사전 통제 <br />21개 국립공원 613개 탐방로 통제 <br />오전 6시 기준 전국적으로 항공편 337편 결항<br /><br /> <br />태풍 '카눈'을 피해 11개 시도 주민 만3백여 명이 안전한 곳으로 대피했습니다. <br /> <br />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사전 통제 구간도 계속 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차유정 기자! <br /> <br />대피 주민이 늘었군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중대본은 오늘 오전 6시 기준으로 11개 시도 주민 만3백여 명이 대피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대피 인원을 보면 경북 지역이 6천여 명으로 가장 많고 경남, 전남 등 순입니다. <br /> <br />도로 등에 대한 사전 통제도 확대됐습니다. <br /> <br />도로 389곳을 사전통제했고 둔치 주차장 252곳의 출입을 막았습니다. <br /> <br />지리산 등 21개 국립공원 613개 탐방로도 통제된 상태입니다. <br /> <br />항공기 결항도 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오전 6시 기준 제주와 김해공항 등에서 337편이 결항 됐는데 오늘 본격적으로 태풍 영향권에 들면서 결항은 더 늘어날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여객선은 98개 항로 128척의 뱃길이 끊겼습니다. <br /> <br />열차는 태풍 영향권인 남해안 일부를 중심으로 무더기로 운행 중단됐습니다. <br /> <br />열차나 항공편 등 이용하시는 분들은 미리 운행 상황을 확인하셔야겠습니다. <br /> <br />중대본은 위기경보와 비상대응단계 모두 가장 높은 심각, 3단계를 유지하고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전국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차유정 (chayj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30810092417919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