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명 사망 안성 신축공사장 붕괴사고 수사 본격착수<br /><br />6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'안성 신축공사장 붕괴사고'에 대해 경찰이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습니다.<br /><br />경기남부경찰청 수사전담팀은 부상자와 공사현장 관계자, 목격자 등을 대상으로 참고인 조사를 시작했고 현장 주변 CCTV 영상을 확보해 사고 당시 상황을 면밀히 살펴보고 있습니다.<br /><br />경찰은 소방당국,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조만간 현장 감식에 나설 예정입니다.<br /><br />한편 어제(9일) 거푸집 붕괴사고로 숨진 베트남 국적 근로자 2명은 연년생 형제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<br /><br />강창구 기자 (kcg33169@yna.co.kr)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