태풍이 근접해 지나간 부산지역에 어제와 오늘 태풍 피해가 잇따랐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오전 9시쯤 부산 범일동 아파트 재건축 공사장에서 방음벽이 50m가량 무너져 현장 관계자들이 중장비를 동원해 날아가지 않도록 조치했습니다. <br /> <br />오전 11시 반쯤에는 덕천동에서 가로수가 쓰러져 왕복 4차로 가운데 3개 차선이 한때 막히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부산 소방본부에는 어제와 오늘 태풍 관련 신고 230여 건이 접수됐습니다. <br /> <br />부산지역에서 가장 강한 바람이 관측된 곳은 가덕도로 순간최대풍속으로 초속 34m가 넘는 바람이 불었고, 누적 강수량이 가장 많았던 금정구에는 어제와 오늘 250mm가 넘는 비가 내렸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종호 (hokim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30810141403920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