북한도 태풍 카눈에 긴장…간부들에 "주야 근무 수행"<br /><br />북한도 태풍 '카눈'의 북상에 바짝 긴장해 "빈틈과 허점을 모조리 찾아 적시적인 대책을 취해야 한다"며 철저한 대비를 독려했습니다.<br /><br />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간부들에게 "주야 근무를 수행하면서 태풍 정보자료를 주민들에게 즉시 통보하고 위기 발생 시 대피 방안도 준비하라"고 주문하며 이같이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북한은 태풍 비상경보를 발령하고 TV로 태풍에 대한 과학영화도 방영했습니다.<br /><br />기상청에 따르면 카눈은 내일(11일) 오전에 평양을 비롯한 북한 지역을 통과할 전망입니다.<br /><br />지성림 기자 (yoonik@yna.co.kr)<br /><br />#태풍_카눈 #북한 #태풍경보 #주야근무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