국민의힘, 정진석 실형 선고에 "정치적 판결 의심"<br /><br />국민의힘은 오늘(10일) 법원이 정진석 의원에게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명예 훼손 혐의로 징역 6개월형을 선고한 데 대해 "다분히 정치적인 판결로 의심하기에 충분하다"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강민국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"1년 남은 선거에서 공천받으려는 정치적 의도가 아니라면 이해하기 어려운 판결"이라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.<br /><br />이철규 사무총장도 SNS를 통해 "그들이 최고 존엄으로 생각하는 분에 대한 불경죄로 처단한 것이 아닌지 의심된다"고 했습니다.<br /><br />정 의원은 선고 직후 기자들에게 "감정 섞인 판단"이라며 항소하겠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방현덕 기자 (banghd@yna.co.kr)<br /><br />#정진석 #국민의힘 #실형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