한국과 미국, 일본이 공동으로 북한 인권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유엔 안보리 회의 개최를 요청했습니다. <br /> <br />린다 토머스-그린필드 유엔 주재 미국 대사는 뉴욕 유엔본부에서 기자들과 만나 북한의 인권탄압 문제는 국제 평화와 안보 문제와도 밀접하게 연관됐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안보리 회의 개최 요청일은 오는 17일로, 토머스-그린필드 대사는 이번에 회의가 개최되면 2017년 이후 처음으로 북한 인권 문제로 공개 토의가 진행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토머스-그린필드 대사는 전 세계 사람들을 보호하는 것은 유엔 헌장의 필수적인 부분이며 안보리의 중요한 책임이라며 이는 북한 정권의 인권 탄압과 침해에 대해 책임을 묻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북한 정권의 인권 탄압이 불법 대량살상무기와 탄도미사일 개발을 촉진하는 것을 알고 있다며 안보리는 김정은 정권이 자행하는 인권 탄압과 범죄에 대한 공포를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권준기 (jkwo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30811002105441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