佛르몽드 "韓잼버리, 공금횡령 의혹까지 거론되며 빛바래"<br /><br />폭염 속에 개막한 새만금 스카우트 잼버리 대회가 태풍으로 인한 조기 철수에다가 공금 횡령 의혹까지 불거지면서 빛이 바랬다고 프랑스 유력 매체가 지적했습니다.<br /><br />일간 르몽드는 현지시간 10일, '한국, 정치적 스캔들로 번진 스카우트 대회'라는 제목으로 실은 기사에서 대회 준비에 쓰인 돈의 행방에 의문이 일고 있다고 전했습니다.<br /><br />대회 조직과 운영을 위해 1천억원이 넘는 예산을 투여했지만, 더위를 식힐 시설이나 의료 시설이 부족했고, 음식 위생 문제 등까지 발생했다는 겁니다.<br /><br />매체는 여성가족부와 전라북도의 외유성 해외 출장 의혹도 언급하며, 잼버리가 정치적 폭풍으로 변할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.<br /><br />방주희 PD (nanjuhee@yna.co.kr)<br /><br />#잼버리 #스카우트 #새만금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