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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후위기 대처법 배우는 방학 캠프 / YTN

2023-08-11 1 Dailymotion

기후위기의 직접적인 피해자는 미래 세대라고 할 수 있는데요. <br /> <br />그만큼 현재 초중고에 재학 중인 학생들이 기후위기에 대해 제대로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. <br /> <br />울산에서는 지난 4월 말 준공된 기후위기대응교육센터가 이런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합니다. <br /> <br />JCN 울산중앙방송 박영훈 기자가 다녀왔습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울주군 서생면에 위치한 울산기후위기대응교육센터. <br /> <br />센터 내 전시체험관에서 학생들이 선생님의 강의에 집중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사람의 체온과 지구의 온도를 비교해 보며 지구온난화의 심각성에 대해 배우고, 지구온난화가 왜 발생하는지에 대해서도 배웁니다. <br /> <br />[안범진 / 울산남부초 5학년 : 여기 처음 방문했는데 프로그램이 되게 좋고 시설도 되게 좋았어요. 그리고 요즘 지구온난화가 아주 심해지고 있는데, 이런 프로그램을 듣고 지구를 많이 지킬 수 있다는 생각도 들었고 아주 좋았어요.] <br /> <br />'푸름이 이동환경교실'이라는 이름의 버스에서는 이상기후와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다양한 체험 시설을 통해 학생들이 몸소 체험하며 기후위기에 대해 배웁니다. <br /> <br />[추지연 / 울주명지초 4학년 : 기후위기가 어떻게 생겼는지 알아보고 싶었고, 푸름이 버스를 탈 때 체험 중에 전기를 만드는 체험이 재밌었어요.] <br /> <br />지난 4월 말 준공된 기후위기대응교육센터에서는 올 여름방학부터 기후위기 상황에서 청소년들의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기후리더십 캠프를 마련했습니다. <br /> <br />초등학교 4학년부터 초중고 각각 20명씩 선발해 하루 동안 기후와 환경 문제에 대해 배우고 탄소중립 실천방안을 모색해보는 캠프를 진행합니다. <br /> <br />캠프 이름처럼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기후 리더가 돼 기후 행동 실천을 위해 활동하게 됩니다. <br /> <br />[김수형 / 울산시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 장학사 : 기후리더십캠프는 지구온난화의 원인과 이에 대응할 수 있는 실천 방법을 몸소 체험을 통해 배움으로써 가정과 학교로 돌아가 함께 공유하고 지속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운영하게 되었습니다.] <br /> <br />오는 겨울방학에도 기후리더십 캠프 3기와 4기가 이어지며, 교육청은 가족참여 프로그램을 늘려 기후리더십 캠프를 확대 운영할 방침입니다. <br /> <br />JCN 뉴스 박영훈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박영훈jcn (yhk555222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30812024811523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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