국민의힘은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회에 편성됐던 혈세 천백억 원은 어디로 갔느냐며 입찰을 담당하는 전라북도 공무원과 지역 업체 간의 이권 카르텔이 없었는지 의심이 든다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민수 대변인은 오늘(12일) 국회 브리핑에서 총예산 천백억여 원 가운데 130억만 시설비로 쓰이는 등 문재인 정권에서 시작된 잼버리 준비가 예산만 증발시키고 방치됐다며 이같이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조직위원회와 전라북도 담당자 등은 6년 동안 엄청난 비용을 운영사업비로 쓰고 해외 출장만 다녔다면서 나라에 생각보다 도둑이 너무 많은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민주당과 전라북도가 정쟁만 일삼으며 닭 잡아먹고 오리발을 내미는 행태를 보인다며 잼버리와 관련된 모든 담당자에 대한 공직 감찰과 감사, 강제수사까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정현우 (junghw5043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30812172708914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