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br /> 정부가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회 종료 후 대원들에게 숙소를 제공하는 것은 대회 관례에 따른 것이며, 대원들이 참여 중인 관광 프로그램에 정부 예산을 투입하지 않았다고 밝혔다. <br /> <br /> 13일 잼버리 공동조직위원장을 맡은 행정안전부와 여성가족부는 공동 보도설명자료를 내고 “정부가 잼버리 대회 참가자들의 관광을 혈세로 돕고 있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”라고 해명했다. <br /> <br /> 앞서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2일 윤석열 대통령이 잼버리 대회 종료 후에도 참가자들이 원하면 숙소를 지원하라고 지시한 것을 두고 “국가 예산은 검찰 특활비 용돈처럼 쓸 수 있는 것이 아니다”라고 비판한 바 있다. <br /> <br /> 이에 대해 행안부와 여가부는 “정부 지원은 참가자들이 대회 참가 전에 미리 구입한 항공 일정에 따라 폐영 후 수일간 국내에 머물 경우 숙박, 안전, 보건, 위생 관리, 출국 편의 보장과 필요한 경우 교통편 제공에 한정된다”고 설명했다. <br /> <br /> 이어 “정부는 이같은 내용을 일관되게 세계스카우트연맹 및 각국 대표단과 국내 지자체에 전달하고, 이견이나 충돌 없이 순조롭게 협의하고 실행해왔다”고 덧붙였다. <br /> <br /> 현재 국내에 남아있는 잼버리 대원들이 참가하고 있는 프로그램은 ▲대원들이 한국에 오기 전 자비로 예약한 유료 프로그램 ▲잼버리 조직위가 대회 시작 전 신청을 받아 운영 중인 지자체 프로그램 ▲지자체나 기업이 내국인·외국인을 위해 운영 중인 홍보 프로그램이라고 부연했다. <br /> <br /> 그러면서 “정부는 참가자들이 안전하게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, 정부 예산을 투입해 관광 비용을 지원한 바가 없다”고 말했다. <br /> <br /> 대원들이 대회 후에도 머물고 있는 숙소에 관해서는 “역대 잼버리대회 조직위는 대회 폐영 후에도 수일 간 참가자들이 숙영지에 머물 수 있도록 허용해왔다”며 “다만...<br /><br />기사 원문 : https://www.joongang.co.kr/article/25184421?cloc=dailymotion</a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