포항해경, 대마·양귀비 불법재배 단속…21명 검거<br /><br />포항해양경찰서는 오늘(13일) 대마와 양귀비 등을 몰래 심어 키운 21명을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해경은 지난 4월부터 지난달까지 4개월 동안 대마와 양귀비 등에 대한 불법재배 집중단속을 벌여 양귀비 646주를 압수했습니다.<br /><br />대마와 양귀비는 중독성이 강하고, 환각작용을 비롯해 중추신경 마비 등 심각한 부작용을 일으켜 마약류로 취급됩니다.<br /><br />해경은 주택지와 비닐하우스에서 재배된 양귀비의 마약 밀매 조직 유통 여부에 대해서도 수사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정지훈 기자 (daegurain@yna.co.kr)<br /><br />#대마 #양귀비 #불법재배 #해경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