윤석열 정부의 세 번째 특별사면 명단이 확정된 가운데, 정치권에선 신경전이 가열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, 김태우 전 강서구청장의 사면을 두고 사면권 남용이라는 야당과 공익제보자라는 측면을 고려해야 한다는 야당이 맞붙었습니다. <br /> <br />국회 연결하겠습니다, 손효정 기자!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국회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광복절 특별사면 명단이 공개됐는데 정치권 기류 전해주시죠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이번 사면 명단에 최지성 전 삼성전자 미래전략실장 등 국정농단 사건 연루자들이 빠진 데에, 여야 모두 큰 이견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, 김태우 전 서울 강서구청장의 사면을 두고 여야는 엇갈린 반응을 내놓았습니다. <br /> <br />김 전 구청장은 문재인 정부 시절 청와대 특별감찰반 비리 의혹을 폭로했다가 지난 5월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형이 확정돼 구청장직을 상실했는데요. <br /> <br />야당은 직 상실 석 달 만에 김 전 구청장이 사면된 것은 사면권 남용인 동시에 사법부에 대한 대통령의 정면 도전이라고 반발했습니다. <br /> <br />반면 여당은 사면은 대통령의 고유 권한이라는 원론적 입장과 함께 김 전 구청장이 전 정부의 비위 의혹을 알린 공익제보자란 점에 방점을 찍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, 사면 이후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후보로 김 전 구청장을 공천할지를 놓고는 여전히 고심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김 전 구청장은 사면 발표 이후, 입장문을 내고 4년 8개월 만에 온전히 명예를 되찾았다며 다시 지역구인 강서구로 돌아가겠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이번엔 잼버리 대회 소식입니다. <br /> <br />광복절 이후 8월 임시국회가 열리는데, 여야 모두 책임 소재를 명확히 규명하겠다며 벼르고 있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감사원이 잼버리 대회 감사를 예고한 가운데, 정치권도 진상규명 준비를 본격화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국민의힘은 국민이 합심해 잼버리 대회를 잘 치러냈다면서도, 대회 유치부터 개최까지 모든 과정을 철저히 조사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정작 준비를 소홀히 한 건 민주당 정부였지만 현 정부 탓으로 적반하장하고 있다며, 민주당이 분명히 사과하고 필요한 조치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[윤재옥 / 국민의힘 원내대표 : 정부가 친 사고라며 모든 책임을 윤석열 정부에 돌리는 민주당의 뻔뻔한 모습에 기가 차서 말이 안 나올 지경입니다.] <br /> <br />여당은 김관영 전북지사에 이어 새만금위원장이었던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, 문... (중략)<br /><br />YTN 손효정 (sonhj0715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30814135408801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