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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태양광 사업 안 한다" 서약서 쓴 한전...최소 180명 감사 대상 / YTN

2023-08-14 485 Dailymotion

최근 "태양광 사업을 하지 않겠다"고 한국전력 전 직원이 서약서를 작성하는 일이 있었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YTN 취재 결과, 이미 한전 직원 180명 이상이 태양광 사업과 관련해 감사받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. <br /> <br />최기성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지난 6월 한국전력 직원 2만 3천여 명이 작성한 '겸직 금지 의무 준수와 태양광 비리 근절 서약서'입니다. <br /> <br />임직원 본인 명의 태양광 발전 등 전력사업뿐 아니라 가족이나 지인 명의 실질적 소유나 참여도 하지 않겠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. <br /> <br />한전은 "재강조 차원에서 서약받았다"면서, "오해받을 수가 있으니까 더 주의하고, 지인까지도 그런 것을 신경 쓰자는 차원"이라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이미 지난해 시작된 태양광 사업 관련 감사를 받는 직원이 100명은 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. <br /> <br />감사원 감사 대상에 오른 한전 직원은 최소 180명으로 확인됐습니다. <br /> <br />감사원은 지난해 10월부터 '신재생 에너지 사업' 감사를 진행해 태양광 보조금 부당 수령 사례 등을 살펴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감사원은 한전 포함 관계 기관 8곳에서 비위 추정 사례자 250여 명을 확인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한전 직원은 관련 법률과 취업 규칙 등에 따라 겸직 금지 의무를 지켜야 합니다. <br /> <br />한 업계 관계자는 "태양광 사업은 개인 사업자나 소규모 단지 중심으로 진행됐다"면서 "일부 한전 직원 사업 참여가 규정 위반일 수 있다"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한전은 "직원 가족 명의로 했다고 해서 무조건 문제가 되는 건 아니다"라면서 "개입하지 않으면 상관이 없다"고 해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태양광 비리로 징계받은 직원이 있는지, 있다면 몇 명인지 묻자 한전은 "공개하기 어렵다"고 했습니다. <br /> <br />감사원은 "진행 중인 사항이라 세부 내용을 확인해줄 수 없다"고 알려 왔습니다. <br /> <br />YTN 최기성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영상편집 : 전자인 <br /> <br />그래픽 : 이원희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최기성 (choiks7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30814165809233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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