콜롬비아의 아마존 정글에 경비행기가 추락한 뒤 40일 만에 구조됐던 4남매의 아버지가 맏이인 의붓딸을 성적으로 학대한 혐의로 체포됐습니다. <br /> <br />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콜롬비아 검찰은 성명을 통해 생존 4남매의 아버지인 마누엘 라노케를 13살 의붓딸을 성적으로 학대한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체포된 라노케는 지난 6월 아마존 정글에서 극적으로 생존한 4남매 가운데 5살 셋째와 1살 막내의 친아버지이고 13살 맏이와 9살 둘째의 의붓아버지입니다. <br /> <br />검찰은 구조된 아이들이 한 달간 병원에서 치료를 받을 때 라노케가 맏딸을 3년 전부터 성학대한 정황을 포착해 조사해 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라노케는 이번 성학대 문제뿐만 아니라 가정폭력 논란에도 휩싸여 있으나 모든 혐의를 부인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류제웅 (jwryoo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30814234327500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