어젯밤(14일) 11시 10분쯤 경기도 부천시 여월동 부천오정경찰서 인근 수도권 전철 서해선 지하철 집수정에서 불이 났습니다. <br /> <br />다친 사람은 없었지만, 집수정과 연결된 지하철 환풍구로 희뿌연 연기가 올라오면서 시민들의 신고가 잇따랐습니다. <br /> <br />집수정은 지하수 등을 모았다가 내보내는 시설입니다. <br /> <br />소방은 한때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24대와 인력 92명을 투입해 3시간 반 만에 불을 껐습니다. <br /> <br />소방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코레일은 열차 운행에는 지장이 없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윤웅성 (yws3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30815034134551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