박근혜 전 대통령이 광복절인 오늘 경북 구미시를 찾아 부친인 박정희 전 대통령의 생가를 방문했습니다. <br /> <br />내년 총선을 8개월 앞두고 대구 팔공산 동화사를 방문한 지 4개월 만에 이뤄진 공개 외출입니다. <br /> <br />박 전 대통령은 생가에 마련된 추모관에서 분향과 묵념을 한 뒤 박정희 전 대통령과 육영수 여사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둘러봤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박정희 대통령이 생전 사용하던 물품 등이 전시된 박정희대통령 역사자료관도 방문했습니다. <br /> <br />방문 이유를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는 어머니인 육영수 여사의 49주기 기일이고, 생가를 찾은 지 오래돼 더 일찍 찾아오려 했지만 사정이 있어 늦어졌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, 내년 총선에서 옛 친박계 전 의원들이 대구와 경북지역에 출마할 수 있다는 설에 관해선 최근 인터뷰에 나온 내용이 전부라고 말을 아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측근인 유영하 변호사는 언론 인터뷰에서 박 전 대통령이 건강을 상당히 회복하고 과거 참모들을 만나기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근우 (gnukim0526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30815131445545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