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늘도 덥고 습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서울의 한낮 기온은 32도로 어제만큼 덥겠고, <br /> <br />습도가 높은 탓에 체감하는 더위는 이보다 더 심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반면, 동풍이 불어 드는 강원 영동 지방은 강릉이 26도에 머무는 등 더위가 주춤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도 나오실 때는 우산도 챙기셔야겠습니다. <br /> <br />영동 지방은 동풍의 영향으로 낮까지 5mm 미만의 비가 조금 더 내리겠고요, <br /> <br />오후에는 대기 불안정으로 곳곳에 요란한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. <br /> <br />소나기의 양은 중부와 전북에 5~40mm, 영남 많은 곳에는 80mm 이상이 되겠고요, <br /> <br />특히, 영남 지방은 내일 새벽까지 시간당 30~50mm의 매우 강한 비가 쏟아질 수 있겠습니다. <br /> <br />동해안을 제외한 전국에 '폭염특보'가 내려진 가운데, <br /> <br />오늘 서울과 대전의 한낮 기온은 32도, 부산은 31도로 무덥겠습니다. <br /> <br />남은 한 주간 열대야와 무더위 속에 소나기가 자주 내리겠습니다. <br /> <br />한편, 7호 태풍 '란'은 어제 오전 일본 오사카 부근에 상륙한 뒤 내륙을 관통했는데요. <br /> <br />현재 동해 상으로 진출한 태풍은 모레 새벽 일본 삿포로 북쪽 해상에서 소멸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따라 당분간 동해안과 경남 남해안에는 '너울성 파도'가 높게 일겠는데요. <br /> <br />해안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셔야겠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YTN 신미림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그래픽 : 김현진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신미림 (shinmr21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30816062034877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