최근 주택담보대출이 늘어나면서 은행권의 가계 대출 잔액이 역대 최대를 기록한 데 대해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은행권에 대출 점검을 주문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주현 금융위원장은 오늘(16일) 시중 은행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'수출금융 종합지원방안 간담회'에서 가계부채 등 우리 경제의 구조적 리스크에 대한 관심을 당부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대출 한도를 늘리기 위해 50년 만기 대출이 사용되거나 비대면 주택담보대출에서 소득 확인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일반 상식에 벗어난 DSR 규제를 우회하는 수단이 없는지, 상환능력이 부족한 분들에게 과잉 대출을 하고 있지 않은 지 신중하게 살펴봐 달라고 요청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와 함께 중장기적으로는 고정금리 대출 확대, 커버드본드 활성화 등 가계부채 구조 개선을 위한 제도개선에도 협조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엄윤주 (eomyj1012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30816105154950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