잼버리 여자 샤워실 들어간 태국인 남성 검찰 송치<br /><br />전북경찰청은 새만금 세계잼버리 기간에 야영장 여자 샤워실에 들어간 태국인 남성 지도자 A씨를 건조물침입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일 오전 영내에 있는 여자 샤워실에 들어가 목욕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.<br /><br />다만, 경찰은 '성적 목적'에 의한 범행은 아닌 것으로 판단했습니다.<br /><br />앞서 세계스카우트연맹이 '문화적 차이'에 의한 사안으로 보고 A씨를 경고 처분하자, 전북지역 스카우트 지도자와 대원 80여명이 이에 반발해 야영장을 떠났습니다.<br /><br />김경인 기자 (kikim@yna.co.kr)<br /><br />#새만금 #세계스카우트잼버리 #태국인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