정부가 저출생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다자녀 혜택 기준을 3자녀에서 2자녀로 완화합니다. <br /> <br />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오늘(16일)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사회관계장관회의에서 다자녀 가구 지원정정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개선방향을 논의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대책은 지난 3월 대통령 직속 저출산·고령사회위원회에서 발표한 추진방향에 따라 2자녀 이상 가구에 대해 공공분양주택 특별공급과 자동차 취득세 면제 혜택을 비롯한 양육과 교육, 주거 지원 확대하는 내용입니다. <br /> <br />교육부는 초등돌봄교실 지원대상에 다자녀 가구를 포함하고, 여성가족부는 아이돌봄 서비스 본인부담금을 자녀 수에 따라 추가 할인할 방침입니다. <br /> <br />부산과 대구가 올해 관련 조례 개정을 예고한 가운데, 단계적으로 전국 17개 광역지자체의 '다자녀' 기준이 2자녀로 통일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신지원 (jiwonsh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30816143552894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