지적장애인들을 속여 억대 금액을 뜯어낸 사기 조직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. <br /> <br />대전 대덕경찰서는 컴퓨터등사용사기 등 혐의로 26살 A 씨 등 일당 6명을 구속 상태에서 검찰에 넘겼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A 씨 등은 지난 1월부터 3개월에 걸쳐 지적장애인 10명에게 접근한 뒤 피해자들의 휴대전화로 상품권을 결제하거나 비대면 대출을 받게 하는 수법으로 1억 5천여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습니다. <br /> <br />이들 일당은 지적장애인들에게 먹을 것을 사주는 방식 등으로 유인한 뒤 범행을 저질렀으며, 가로챈 돈은 생활비와 유흥비 등으로 탕진한 거로 조사됐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양동훈 (yangdh01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30816153515712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